[음악추천]오늘의 플레이리스트(1415/방탄소년단/케빈오/정승환)
1. 1415-괜찮다고
원래 1415 노래들 다 좋아하는데 제가 제일 좋아하고 들으면 설레고
드라마 보고 들으면 더 좋아요.
전 드라마 안 보고 노래 먼저 들었었는데 그래도 정말 좋았어요.
1415 특유의 감성이 너무 좋습니다.
2.1415-I Call You
이 곡은 1415의 다른 곡들과는 조금 다른 분위기의 곡이에요.
근데 노래 자체가 너무 좋고 가사들도 좋고 전체적으로 제 스타일이어서 추천합니다.
1415 노래들은 전부 다 좋으니까 꼭 들어보셨으면 좋겠어요.
카페에서 들으면 진짜 감성 터질 거 같은 스타일의 노래들이고
1415 노래 들으면 그때의 계절감 이런 거 확 느껴져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노래가 많습니다.
3. 방탄소년단-INTRO : Never Mind
이 곡은 방탄소년단 래퍼 슈가의 곡이고 우연히 들었는데
이 노래를 처음듣고 가사까지 봤을 때의 기분은 정말... 뭔가 자극이 되는 그런 기분이었어요.
제가 나약해지고 무기력해졌을 때 항상 들으면서 자극받고 재충전하는 그런 곡입니다.
저도 되게 신기해요.
이 2분16초짜리 노래 하나가 주는 자극이 이렇게 크다는 사실이 너무 신기해요.
4. 케빈 오-알아줘
케빈 오라는 가수를 많은 사람들이 몰라서 너무 아쉬워요. 이번에 슈퍼밴드 나와서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오고 그랬는데
진짜 대놓고 홍보하고 다니고 싶어서 이 글에 케빈 오 노래를 알리고 싶어요.
알아줘라는 노래는 제가 주기적으로 들어주는 노래예요.
뮤비랑 같이 보면 더 설레고 뭔가 으른 연애 느낌이 생각나는 노래 같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5. 정승환-사뿐
이 노래는 제가 아임 라이브 방청에서 처음 들었던 노래인데 관객분들이랑 다 같이 부르고 그랬는데
노래 자체도 너무 좋고 정승환의 목소리도 좋아서 푹 빠진 노래입니다.
이 곡을 듣고 많은 분들이 정승환이 발라드만 할 거라는 편견을 깼다고 하더라고요.
정말 잘 어울려요. 잔디밭 걸으면서 데이트하는 이런 설레는 분위기의 봄 느낌 곡입니다.
예전에 정승환이 화사의 주지 마 커버한 거 봤는데 진짜 너무 좋았는데 그런 느낌의 곡도 한번 내줬으면 좋겠어요.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고막 녹을 준비 다 되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