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에서 볼 일 다 보고 집 가는 길에 너무 배고파서 뭐 먹을지 검색하고 돌아다니다가 승아의 기묘한 떡볶이가 보여서 한번 사 먹어 보기로 결정했어요. 원래 다른 떡볶이집이었는데 어느순간 바뀌어 있더라고요. 승아의 기묘한 떡볶이는 제가 맛집 검색하다가 블로그에서는 자주 봤었는데 실제로 가본 적은 처음이라서 기대하면서 갔어요. 홀에서 먹을까 포장해서 집 가서 먹을까 고민하다가 포장하면 4000원 할인해주는 행사하길래 바로 포장으로 주문했습니다. 할인도 받고 집에서 참치랑 마요네즈랑 밥, 단무지로 참치마요 밥 만들어서 같이 먹을 생각으로 포장했어요. 진짜 맛있어요. 집에 참치랑 마요네즈 김 있으면 꼭 드세요. 저는 집에 밥 없었는데 굳이 전기밥솥에 밥 새로 했어요. 꼭 먹겠다는 의지로 취사 버튼 눌렀습니다. ..
웹툰 유미의 세포들에서 나오는 바비분식 떡볶이가 판매된다는 얘기를 듣고 후기들 찾아보니까 평이 너무너무 좋아서 구매해봤어요. 일단 광고를 할만한 규모의 블로그도 아니지만 혹시라도 광고 아니냐는 얘기가 있을까봐 광고 절대 아니라는 증거로 결제내역 공개합니다. 저는 두고두고 먹고 싶어서 총 4개 시켰고 가격은 현재 개당 7900원입니다!! 주문하고 2일 뒤 바로 도착. 역시 한국 배송시스템 최고예요. 현관문에 택배가 있을 때의 설렘이란. 바로 가지고 들어와서 개봉했어요. 아이스박스안에 아이스팩 여러개 넣어줘서 상할 일이 절대 없음. 그리고 유미의 세포들에 나오는 캐릭터 자석까지 사은품으로 주는데 진짜 귀여워서 다 냉장고에 달아둠. 근데 이 제품은 자석이랑 떡볶이 심지어 아이스팩도 디자인이 귀여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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