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부산여행 가서 찾은 맛집입니다.

아침 일찍 출발하느라 밥을 못 먹었더니 부산역 가면서 배고파서 거의 울상하고 갔습니다. 부산역
근처에서 밥 먹기로 결정하고 폭풍 검색했습니다. 부산에서
돼지국밥은 항상 먹어서 이번에는 다른 새로운 음식 먹어보고 싶어서 찾은 곳이 바로 경성주방 이라는 식당이에요. 가정식,
백반 집이라고 하는데 한번 가보겠습니다.

​​​일단 외관은 되게 느낌 있어요. 나가면서
앞에서 사진 찍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저도
찍었습니다. 엄청
큰 식당은 아니었지만 안에 들어가면 테이블도 은근히 많았어요.

​​
티슈에 가게이름 적혀있으면 무조건 찍는 습관이 있어요. 그냥
괜히 여기만의 티슈라는 생각에 찍는 거 같아요. 메뉴판 보는데

여기 메뉴 다 맛있어 보여서 또 결정장애 왔습니다. 오분의
고민 끝에 하와이안 가스, 고추장 불백 시켰어요.


이 메뉴가 하와이언까스입니다.
가격은8000원이었어요.
첨에 생크림 올라간 거 보고 '헐... 뭐지.... 맛있나...'생각했는데 먹어보니까 너무 맛있는 거예요.
괜히 올린 게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저 된장국 진짜 맛있어요.


이 메뉴가 고추장 불백입니다. 가격은
8000원이었어요. 진짜
이 메뉴는 호불호 안 갈릴 거 같아서 추천하고 맛있어서 더 추천해요.
쌈에 싸 먹으면 진짜 환상적입니다. 너무 맛있어요. 부산역

근처에 돼지국밥 말고 다른 음식 드시고 싶다면 경성 주방 가시는 거 추천드려요. 저도
나중에 부산 또 가게 되면 한번 더 가서 다른 메뉴들 먹어보려고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