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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민규, 윤현선-별 헤는 밤

저는 원래 힙합을 별로 안 좋아하는 편이고 쇼미 더 머니, 고등 래퍼 둘 다 안 보는 편이에요.

근데 이 노래가 차트에 있길래 한번 들어봤는데 처음 멜로디부터 너무 좋은거예요.

가사도 보면서"이게 고등학생이 쓴 가사라고? 와.." 이런 생각도 하면서

힙합에 대한 인식도 많이 바뀐 거 같아요.

스위스에서 기차 타다가 멜론으로 이 노래를 처음 들었는데 이 노래만 들으면 

스위스 기차 안에서 듣던 당시가 떠올라서 스위스 여행하면 생각나는 곡 중에 하나가 되어버렸어요.

 

2. 구름- 지금껏 그랬듯 앞으로도 계속

치즈의 마들렌 러브에서 남자분 목소리 되게 좋아했는데 그분이 가수 구름 분이었다는 걸

얼마 전에 알아서 검색하다가 우연히 듣게 된 노래입니다.

이 노래도 유럽여행 갔을 때 처음 들어서 저의 유럽여행의 추억이 담긴 노래 같아요.

3. 카 더 가든- Little By Little

 

카 더 가든을 더팬 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세히 알게되었고 

그 후에 카더가든 노래를 다 찾아서 듣게 됐어요.

다른 노래들도 다 좋지만 이 노래가 너무 제 스타일이었고 듣자마자 빠지게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노래 멜로디들도 너무 좋고 특히 첫 소절 시작할 때의 카 더 가든 목소리가 더 좋아요.

뭔가 끈적하면서 이 노래 들려주면 다 좋아할 거 같은 느낌의 노래였습니다.

 

4.Jus2(저 스투)-TAKE

저 스투는 갓세븐의 jb와 유겸이 속해있는 갓세븐의 유닛그룹이라고 합니다.

이 노래는 제가 사이코메트리 그 녀석이라는 드라마를 보다가 ost로 흘러나온 순간 헐 좋다 이러면서 

찾아 듣게 된 노래입니다.

드라마 음악은 드라마를 보고 난 후 들으면 그 드라마 장면들이 생각나고 그러잖아요.

저도 이 노래를 들을 때마다 드라마 장면들이 떠올라서 뭔가 벅차고 설레는 그런 감정들이 느껴져요.

 

5. 잔나비-나는 볼 수 없던 이야기

이 노래도 드라마 ost입니다.

이 노래는 제가 잔나비 노래에 관심이 있기도 하고 로맨스는 별책부록도 첫 화부터 챙겨봐서 알게 된 노래인데

드라마 초반에 나오는 이나영과 이종석의 감정들이 이 노래가 흘러나오면서 더 극대화되는 것 같았어요.

뭔가 아련하고 그리운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 노래는 꼭 드라마를 정주행 하면서 들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드라마 자체도 너무 재미있고 특유의 분위기가 있어요. 그 분위기가 이 노래 하나로 설명되는 느낌입니다.

노래와 드라마 둘 다 최고입니다.

 

6. 몬스타 엑스-널 하다

저는 몬스타 엑스 노래를 굉장히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아이돌 노래를 다 즐겨 듣지만 몬스타 엑스 노래는 꼭 플레이리스트에 넣어놓고

꾸준히 듣는 노래예요.

특히 몬스타엑스 수록곡 엄청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노래가 좋아서 듣게 됐고 계속 듣다 보니까 그룹에도 관심이 생기고 그래서 막 엄청난 팬까지는 아니지만 가끔 검색해보고 음악방송 영상도 챙겨보고 그러는 중입니다.

이런 걸 입덕 부정기라고 하더라고요. 그 시기인 것 같아요.

 

제가 널 하다 라는 노래를 추천하는 이유는 가사가 너무 예뻐서입니다.

멜로디도 좋고 그냥 청량함 그 자체입니다. 이 노래 말고도 if only라는 노래도 좋아요. 청량한 여름 느낌 끝판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항상 믿고 듣는 몬스타 엑스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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