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여행 두 번째 포스팅입니다. 첫 번째 글에서는 유명한 명소들 위주로 올렸었는데 두 번째 글에서는 제가 직접 가고 싶었던 곳이었던 해리포터 스튜디오 그리고 M&M월드, 피카딜리서커스에서 방탄 광고 보러 갔던 걸 올리려고요. 먼저 해리포터스튜디오를 갔습니다. 저는 해리포터 덕후까지는 아닌데 런던에만 있다고 들어서 티켓이 비싸도 꼭 가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관심이 아예 없던 것도 아니고 재미있을 거 같아서 갔습니다. 해리포터 스튜디오 가려면 왓포드 정션 역으로 가서 그 역 밖에 있는 해리포터스튜디오 셔틀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면 됩니다. 아 물론 요금은 내야합니다. 첫 번째 사진- 해리포터 스튜디오 도착하면 나오는 간판이라고 해야 하나 암튼 저 그림과 글씨 너무 멋있어서 여기서부터 사진 엄청 찍었어요. 저 ..
이제 런던 히드로 공항을 도착해서 숙소로 갑니다. 저는 이비스 런던 얼스코트 호텔에서 계속 머무르는 걸로 예약했어요. 패딩턴역까지 급행 열차가 있었지만 패딩턴역에서 숙소 근처 역까지 또 가야 했기 때문에 그냥 처음부터 지하철 타고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공항에서 지하철 타려면 표지판에 언더그라운드 라고 적혀 있는 것만 보고 따라가시면 됩니다. 모르겠으면 그냥 사람들한테 물어보는게 제일 정확해요. 직원들도 곳곳에 있으니까 물어보시면 됩니다. 위 사진을 찍을 때까지만 해도 런던인가? 런던 맞아?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런던 배경 드라마, 영화에서 보던 느낌이 아니라서 그랬던 것 같아요. 공항 지하철 역으로 가서 오이스터 카드 발급하는데 카드로 결제된다고 해놓고 카드 넣으니까 자꾸 핀번호 맞게 입력했는데 ..
제 인생 처음으로 유럽여행 떠나는 날입니다. 과연 처음일지 아니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여행일지 궁금하네요. 해외여행은 일본밖에 안 가봤는데 그다음 여행이 바로 10시간 넘게 비행하는 유럽이라서 설렘 반 두려움 반이었습니다. 여행기간은 한달이었고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여행인데 계속 잘 버틸 수 있을까 안전하게 잘 끝낼 수 있을까 많은 불안감이 있었습니다. 진짜 예쁜 나라지만 위험하다는 얘기를 많이 봐서 귀중품 잘 챙겨야겠다는 생각밖에 없었어요. 그리고 국가 이동을 하는 날에 혹시라도 버스나 기차 예매를 잘못했을까 봐 예매내역만 10번 정도 재확인했어요. 가기 전에 준비하면서도 설레고 두렵고 가고 싶다가도 가기 싫어지기도 하고 하루에도 열두번씩 기분이 바뀌어요. 장기여행 준비하다가 지치는 기분 다들 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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