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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오산에 있는 마라탕 맛집에 대해서 글을 쓸게요. 저의
첫 마라탕인 집입니다. 오산
궐동에 위치해있어요. 지도에 검색하면 잘 안 나오는데 법원 정문 왼쪽으로 쭉 가시면 있어요. 양평해장국집 옆에. 이름은

탕화 쿵후라고 되어있고 매장 테이블은 6-7개 정도입니다.


먼저 주문하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원하는
재료들은 마음껏 담은 후에 사장님께 가져다주면서 매운맛 조절해서 선택하고 고기 추가하실 거면 추가하고 먼저 계산하시면 됩니다. 정말
간단해요. 한국말 잘하시니까 그냥 물어보시면 될 겁니다.

일단 이 식당 정말 맛있어요. 저도
친구 소개로 간 식당인데 먹고 반해서 두 번째 방문했습니다. 재료 중에 말린 두부라고 있는데 그게 진짜 맛있고 배추도 많이 넣을수록 정말 맛있어요. 숙주,
배추, 말린 두부, 팽이버섯, 소고기 이 재료들 다 들어간 게 진짜 맛있습니다.
저는 매운맛 조절은 약간 매운맛으로 선택했어요. 저
매운 거 잘 못 먹는데 진짜 안 매웠어요. 살짝
매콤한 정도 아주 살짝 매콤한 수준이었습니다.


색은 빨간데 안 매워요. 근데 저는 매운 거 잘 못 먹어서 이게 너무 좋더라고요. 땅콩소스도
안에 들어가는 것 같아서 너무
고소했어요. 정말
숙주랑 배추는 필수로 넣어야 하는 재료입니다. 진짜 맛있습니다. 꼭
드셔 보세요! 참고로 둘이 가서 마음껏 담아서 20000원 나왔어요. 인당 만원으로 이 정도 먹은 거면 만족합니다. 백목이버섯도
식감 너무 좋아요. 앞으로 자주 올 예정입니다.

sns에 올리면 음료도 공짜로 주는 행사 하니까 바로 인스타 올리고 사이다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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