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알바 끝내고 집 오는 길에 기프티콘을 쓰려고 bhc에 갔다 왔어요. 평소에 먹고 싶었던 뿌링 소떡을 처음 먹어보는 날입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주문하고 포장 기다리는데 매장 안에 치킨 냄새는 진동하고 배는 엄청 고프고 두근거리고 설렜습니다. 15분 정도 기다리니까 시킨 메뉴 나오고 치킨 받고 바로 집으로 갔습니다. 집 가는 길에 치킨 냄새가 계속 나서 중간에 치즈볼 하나 빼서 먹을 뻔했어요. 아 배고파서 진짜 사진도 못 찍고 그냥 뜯어서 먹을 뻔했습니다. 포장을 되게 깔끔하게 해 줘서 치즈볼 기름이랑 뿌링 소떡 소스가 포장지 밖으로 나오지 않았어요. 뿌링클 냄새 되게 진해서 집 오자마자 뿌링클 냄새 온 집안에 풍겼습니다. 너무 배고파서 빨리 포장 열었고 흡입했습니다. 짠!! 하... 이렇게 많이 다양..
오늘은 수제 딸기 우유 만들기 글을 올려볼게요. 수제 딸기 우유가 한 때 엄청 유행해서 직접 만들어서 병에 담아 파는 카페들도 많아지고 인터넷을 통해 팔기도 하고 그랬던 적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잘 안 보이는 거 같긴 해요. 처음에 카페에서 사 먹었을 때 너무 맛있었는데 가격이 좀 비쌌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래서 그 후로 안 사 먹었던 슬픈 기억이 있습니다. 항상 집에 딸기가 있으면 해먹어야지 하면서 미루고 미루다가 몇 개월이 지났습니다. 근데 얼마전에 집에 딸기가 있어서 해 먹어 봤어요. 머리에서 잊혀 있었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만들어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준비물은 딸기 약 12개, 설탕 55~60g, 우유 300~350ml입니다. 딸기 12개 중에 7~8개는 으깨서 딸기청처럼 만들고 나머지 딸기는 작게 썰어..
원래 강남역 근처 생활의 달인에 나온 대창 덮밥 식당이 있다고 해서 거기를 가려고 했어요. 이름은 대낚식당 입니다. 카카오프렌즈샵 근처에 있었는데 거기서 엄청 가깝지는 않아서 버스를 탈까 고민하다가 지도상으로 얼마 안 걸리길래 그냥 걸어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근데 은근히 멀어서 가는데 좀 고생했어요. 도착했는데 이런 메모가.. 너무너무 아쉬웠어요. 저녁에는 공연 보러 가야 해서 점심에 온 건데 너무 허탈했습니다. 하지만 결혼식 준비고 아예 하루 종일 닫는 것도 아니니까 깔끔하게 포기하고 다시 밥 먹을 곳을 검색했어요.(다음에 꼭 가볼 거예요.) 검색을 하는데 계속 멀리 있는 식당이거나 제가 안 끌리는 식당들이고 근데 갑자기 오쭈 간판 보니까 먹고 싶다 이 생각 들어서 바로 들어갔습니다. 이때 엄청 배고파서..
오늘 리뷰를 작성할 음식은 백설 오꼬노미야끼입니다. 최근에 마트에 갔다가 호떡믹스 같은 제품들 구경하러 그 코너 가서 백설 오꼬노미야끼 키트를 발견하고 데려왔어요. 만들기 키트는 호떡믹스만 보다가 새로운 거 보고 호기심 생겨서 바로 장바구니에 넣었어요. 키트 하나로 오꼬노미야끼 만든다고? 하면서 신나서 가져갔어요. 저는 그냥 이 키트만 있으면 되는 줄 알고 계산대까지 가지고 갔다가 줄에서 다시 보니까 상자에 적혀있는 '양배추, 베이컨만 준비하세요' 문구 발견했어요. 그래서 바로 베이컨 사러 달려갔습니다. 양배추는 집에 있어서 따로 사지 않았어요. 뭔가 양배추는 조금 쓸건대 한통 사기 되게 애매한 거 같아요. 저 믹스를 사고 양배추를 사느니 양배추가 집에 있을 때 맞춰서 오꼬노미야끼 키트를 사는 게 더 괜..
부산여행 가서 찾은 맛집입니다. 아침 일찍 출발하느라 밥을 못 먹었더니 부산역 가면서 배고파서 거의 울상하고 갔습니다. 부산역 근처에서 밥 먹기로 결정하고 폭풍 검색했습니다. 부산에서 돼지국밥은 항상 먹어서 이번에는 다른 새로운 음식 먹어보고 싶어서 찾은 곳이 바로 경성주방 이라는 식당이에요. 가정식, 백반 집이라고 하는데 한번 가보겠습니다. 일단 외관은 되게 느낌 있어요. 나가면서 앞에서 사진 찍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저도 찍었습니다. 엄청 큰 식당은 아니었지만 안에 들어가면 테이블도 은근히 많았어요. 티슈에 가게이름 적혀있으면 무조건 찍는 습관이 있어요. 그냥 괜히 여기만의 티슈라는 생각에 찍는 거 같아요. 메뉴판 보는데 여기 메뉴 다 맛있어 보여서 또 결정장애 왔습니다. 오분의 고..
1. 난도스 런던 맛집 검색하면 많이 나오는 난도스입니다. 체인점이라서 여기저기 많이 있더라고요. 한 번쯤은 먹어봐야겠다 생각했는데 마침 캠든 마켓 가는 날 구글맵으로 근처 맛집 검색했는데 마켓 근처에 매장이 있다고 해서 여기로 가기로 결정했어요. 마켓 가는 버스 안에서 미리 검색해서 무슨 메뉴 시킬지 생각하면서 가서 도착하자마자 바로 주문했어요. 저는 half 치킨 아마 반쪽짜리 1/2 이거요 사이드 두 개 시킬 수 있는 세트메뉴 같은 걸로 시켰어요. 무슨 감자 샐러드랑 코우슬로 시켰는데 코우슬로 너무 맛있었어요. 그리고 탄산음료는 한 개 시키면 무한리필이고 셀프로 기계에서 가져다 마실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파이브 가이즈에 이어서 이런 셀프 무한리필 시스템 또 만나니까 되게 반갑고 행복했어요. 일단..
시내에서 볼 일 다 보고 집 가는 길에 너무 배고파서 뭐 먹을지 검색하고 돌아다니다가 승아의 기묘한 떡볶이가 보여서 한번 사 먹어 보기로 결정했어요. 원래 다른 떡볶이집이었는데 어느순간 바뀌어 있더라고요. 승아의 기묘한 떡볶이는 제가 맛집 검색하다가 블로그에서는 자주 봤었는데 실제로 가본 적은 처음이라서 기대하면서 갔어요. 홀에서 먹을까 포장해서 집 가서 먹을까 고민하다가 포장하면 4000원 할인해주는 행사하길래 바로 포장으로 주문했습니다. 할인도 받고 집에서 참치랑 마요네즈랑 밥, 단무지로 참치마요 밥 만들어서 같이 먹을 생각으로 포장했어요. 진짜 맛있어요. 집에 참치랑 마요네즈 김 있으면 꼭 드세요. 저는 집에 밥 없었는데 굳이 전기밥솥에 밥 새로 했어요. 꼭 먹겠다는 의지로 취사 버튼 눌렀습니다. ..
런던 가기 전에 맛집 검색하면서 엄청 많이 봤던 곳이 플랫아이언이랑 버거 앤 랍스터였어요. (버거 앤 랍스터는 나중에 후기 올릴 예정) 그만큼 런던에서 유명한 스테이크 맛집 플랫 아이언 방문했습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만 유명한 거 아닌가 했는데 다른 나라 사람들도 많더라고요. 저희가 갔을 당시에는 저희 테이블만 한국인이었어요. 저는 12시에 갔는데도 사람이 엄청 많아서 웨이팅 하고 그러지는 않았고 바로 자리 안내받고 들어갔어요 비수기여서 그랬던 거 같기도 해요. 안내해주던 직원 진짜 친절했습니다. 메뉴판 보고 고민 엄청하다가 결국 기본 스테이크 시켰어요. 칼 너무 귀여운 거 아니냐면서 사진 엄청 찍었습니다. 저 칼이 너무 탐났어요. 저런 칼은 어디서 구매하는 건지 알고 싶습니다. 엄청 사고 싶었는데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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