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산역 근처에 있는 리틀 하노이 후기를 올리려고해요. 쌀국수 제대로 못먹어봐서 기대 반 두려움 반으로 들어갔습니다. 건물 앞에 메뉴가 붙어 있어서 미리 정해놓고 들어갔어요. 제가 시킨 음식은 양지 쌀국수, 파인애플 볶음밥, 크림양파치킨텐더 이렇게 시켰습니다. 왼쪽에 보이는 기계에서 포장or매장식사 선택하고 메뉴 고르고 결제하면 번호표가 나와요. 음식 픽업하는 곳에 번호가 뜨면 본인이 가져오면 됩니다. 마트 안에있는 푸드코드같은 형식이어서 되게 편했어요. 양지쌀국수입니다. 이 쌀국수 진짜 너무 맛있어요. 양도 많습니다. 파인애플볶음밥 사진으로는 양이 적어보이는데 정말 많아요! 크림양파치킨텐더는 두개 시켜먹고 싶을 정도로 맛있어요. 오산 맛집 목록 추가됐어요.
오늘은 엽떡먹은 후기를 쓰려고합니다. 제가 먹은 지점은 오산역점 엽떡이고 B세트 입니다. B세트는 (엽떡or엽오or반반+모듬튀김+계란2알or메추리알5알+주먹김밥)입니다. 저는 반반에 메추리알로 선택했고 매운맛은 덜매운맛으로 먹었어요. 튀김입니다. 모듬튀김에서 야채튀김이 제일 맛있습니다. 만두랑 김말이는 그냥 평범한데 야채튀김은 정말 맛있어요. 야채튀김 한개 추가주문했어요. 주먹김밥은 그냥 그래요. 매운맛 잡으려고 먹는거지 맛있어서 먹는건 아니예요. 그냥 밥에 김 뿌린 맛 그 이상 이하도 아닙니다. 아 정말 엽떡 레시피 만든 사람 상 줘야해요. 물론 지금 돈 많이 벌었겠지만요. 엽떡은 한번 섞어주고 젓가락에 묻은 양념 먹자마자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엽떡에는 실패가 없다.
일주일 간 먹은 모든 것들을 리뷰해보겠습니다. 정말 많이 다양하게 먹었어요. 사실 그렇게 많이 먹은 건 아니지만 제 기준 일주일에 두 번만 바깥 음식 먹어도 많이 먹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그렇게 느꼈네요. 제가 이번 주에 먹은 피자는 이마트에서 파는 더블 와규 슈프림 피자예요. 늦게 가서 남은 피자가 몇 개 없어서 이거를 구매했습니다. 항상 통바비큐 올라간 피자만 먹다가 다른 피자를 먹었는데 맛있을까 불안했어요. 역시나 한 조각만 먹어도 배부른 이마트 피자입니다. 이 피자 먹자마자 맛있었어요. 저 토마토소스랑 위에 뿌려진 칠리맛 소스들도 맛있고 새우도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다만 빵이 너무 두꺼워서 갈릭소스 없으면 먹기 힘들 거 같아요. 특히 저 같은 끝에 빵 안 좋아하는 사람들은 더 힘들 것 ..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산에 있는 마라탕 맛집에 대해서 글을 쓸게요. 저의 첫 마라탕인 집입니다. 오산 궐동에 위치해있어요. 지도에 검색하면 잘 안 나오는데 법원 정문 왼쪽으로 쭉 가시면 있어요. 양평해장국집 옆에. 이름은 탕화 쿵후라고 되어있고 매장 테이블은 6-7개 정도입니다. 먼저 주문하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원하는 재료들은 마음껏 담은 후에 사장님께 가져다주면서 매운맛 조절해서 선택하고 고기 추가하실 거면 추가하고 먼저 계산하시면 됩니다. 정말 간단해요. 한국말 잘하시니까 그냥 물어보시면 될 겁니다. 일단 이 식당 정말 맛있어요. 저도 친구 소개로 간 식당인데 먹고 반해서 두 번째 방문했습니다. 재료 중에 말린 두부라고 있는데 그게 진짜 맛있고 배추도 많이 넣을수록 정말 맛있어요. 숙주, 배..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스위스 루체른에서 갔던 식당을 소개하려고 해요. 스위스에서 꼭 먹어야 할 음식들이 뭐가 있을까 검색하다가 스위스에서는 뢰스티라는 음식이 유명하다고 하길래 이 식당으로 먹으러 왔어요. [Wirtshaus Taube Luzern] 식당 이름은 이거예요. 뢰스티는 생감자나 삶은 감자를 갈아서 동그랗게 부쳐 먹는 감자전 같은 요리예요. 고기를 안 넣고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채식주의자분들이 많이 드시는 음식이라고 합니다. 저는 식당 가기 전에 메뉴를 정해놓고 갔는데 막상 메뉴판 보니까 못 찾겠는 거예요. 그래서 그냥 사진 보여주면서 이거랑 이거 달라고 했어요. 영어 못해도 다 통해요. 제가 시킨 뢰스티는 이렇게 베이컨이랑 계란이 올라가있는 뢰스티였어요. 위에 넓적한 건 다 치즈입니다...
제가 프라하와 체스키 크룸로프에서 먹었던 음식들을 소개할게요. 개인적으로 다녔던 나라 중에 프라하가 제일 맛있고 한국인 입맛에 잘 맞았던 거 같았어요. 실패한 음식 하나도 없었고 짠 음식도 없었어요. [체스키 크룸로프] 파파스리빙 체스키 크룸로프 맛집 검색하면 가장 많이 나오는 식당입니다. 이 식당에서 여러 가지 먹어보고 싶었지만 두 명이 갔기 때문에 파파스 립, 라자냐 시켰어요. 일단 파파스 립은 그냥 맛있어요. 오랜만에 한국 느낌 나는 고기 먹어서 되게 좋았고 옆에 양파랑 소스 같이 먹으면 덜 느끼하고 좋아요. 위에 있는 감자도 진짜 맛있고요. 라자냐도 위에 치즈 엄청 많고 맛있는 편?. 근데 다음에 가면 안 시킬 거 같긴 해요.. 치즈 많고 두 메뉴 다 기름지다 보니까 먹다 보면 조금씩 느끼하긴 하..
뮌헨에서 꼭 먹어야 할 음식으로 학센이 유명한데요. 저희도 학센 먹으려고 검색하던 중에 학센 바우 어랑 호프브로이하우스가 유명하대서 어딜 갈까 고민 많이 하다가 결국 두 곳 다 가기로 했습니다. 처음 소개할 곳은 학센 바우어입니다. 일단 외관은 깔끔하고 예뻤어요. 학센바우어 도착하고 나서 설레는 마음으로 들어갑니다. 정말 계속봐도 건물이 깔끔하고 예쁜 것 같네요, 밖에 유리창에서 보면 이런 모습이 보이는데 배고플 때 보니까 엄청 설레고 겉모습만 봐도 맛있어 보여요. 우리나라 전기통닭 보는 기분이었습니다. 제가 시킴 음식은 일반 학센이었어요. 진짜 사진보다 훨씬 커서 헐 괜히 메뉴 두 개 시켰나 이 생각했습니다. 겉은 바삭해 보였고 엄청 맛있어 보였어요. 하지만 진짜 짭니다. 이 사람들은 미각이 ..
프랑크푸르트에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스테이크들은 느끼하고 질려서 중국음식 맛집이라는 팍초이를 갔어요. 마침 숙소에서 걸어서 1 분거 리인만큼 엄청 가까워서 여기로 결정했습니다. 프랑크푸르트 역에서는 3-5분 거리입니다. 토요일에 갔었는데 토요일에는 오후 5시부터 영업 시작한다고 해서 일정 일찍 끝내고 숙소 들어와서 쉬고 있었어요. 항상 사람이 많다는 후기를 봐서 4시 55분에 나가서 기다리는데 다행히 사람은 없었고 바로 주문할 수 있었어요/ 메뉴판에 메뉴 사진들이 있어서 못읽어도 주문 가능해요. 저희는 탕수육과 마파두부 시켰습니다. 이 메뉴들이 사람들이 많이 시키는 거 같더라고요. 안전하게 많은 분들이 시키는 음식 시켰어요. 메뉴 종류는 정말 많아요! 돼지고기볶음 이런 메뉴도 시키고 싶었는데 세 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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